[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AI·디지털 트윈 기반 공급망 계획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스마트 제조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즈코어'와 'AI 자율 제조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PI 및 데이터베이스 인터페이스 기술 협업 및 공동 개발 ▲제조 현장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UI 및 KPI 대시보드 공동 기획 ▲정기 기술 세미나 및 시장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의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과 현장 대응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데이터와 기술, 사용 경험을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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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이엠에스 솔루션스] |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의 생산 계획 수립과 운영 최적화를 전문으로 하며, AI·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 계획 솔루션 'MOZART(모차르트)'를 통해 고객의 민첩한 의사결정과 실행 중심의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위즈코어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 고도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와 위즈코어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획과 실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율 제조 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