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사업비 1000만 원 확보, 쌀 고급화·품질 개선 추진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대표 브랜드 '보배진미쌀'로 최초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7월 3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록 전남지사가 선진농협 조합장에게 상패를 직접 전달했다.
![]() |
진도군, 보배진미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 [사진=진도군] 2025.08.06 hkl8123@newspim.com |
이번 수상으로 선진농협은 인센티브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비는 보배진미쌀의 품질 향상과 포장지 개선 등 고급화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도 쌀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진도 쌀의 고급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