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노력으로 목표 달성 가능…전략적 접근 필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도내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꾸준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학습법을 안내했다.
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경우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문제 풀이를 꾸준히 하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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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모의 평가. [사진=뉴스핌DB] |
수학 영역은 기본 개념 암기와 함께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중심으로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며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영어 영역은 빈칸 추론 등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 EBS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변형 문제와 복잡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탐구 영역은 기본 개념이 학습의 출발점이므로, 자료 해석 연습과 최신 출제 경향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북교육청은 ▲매일 학습 계획표 작성 및 실천▲취약 과목에 집중 투자▲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개선▲암기 내용 반복 학습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이 남은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