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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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뉴스핌 DB] 2025.07.30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태백을 방문해 1박 이상 숙박과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음식점 2곳 이상 이용, SNS에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탑승도 관광지 방문 조건으로 인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여행 2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심사 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백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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