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9일 오후 대전 대덕구청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 조성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이달 9일 이전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내 공유주방 조성에 필요한 가전제품, 식탁 및 의자 세트, 각종 집기류 등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반찬과 급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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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 조성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타이어] 2025.07.29 gyun507@newspim.com |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공유주방이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앞선 지난 5월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1440만원 상당의 식탁과 의자 등을 구입해 기증하기도 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