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 영원히 멈추지 않을 그들의 서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세계 대중음악 씬의 최상위 레벨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심층적으로 조망한 평론집 'Stray Kids : 영원히 멈추지 않을 그들의 서사'(삼호ETM)가 나왔다. 음악평론가이자 언론인 조성진이 쓴 이 책은 스트레이 키즈의 작업 맥락과 창작 배경까지 밀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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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스트레이 키즈 평론집. [사진 = 삼호ETM] 2025.07.28 oks34@newspim.com |
이번 평론집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안무가, 보컬 디렉터, 세션 연주자뿐만 아니라 실용음악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총 50여 명과 함께 진행한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어떻게 기획되고,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왔는지를 구체적이고 정제된 분석과 함께 전달한다.
그들의 가창과 발성부터 퍼포먼스, 프로듀싱, 작품 스타일과 지향성까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다층적으로 해석하고 집대성 했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의 입을 통해 듣는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책 곳곳에 담겨 있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