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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7월 21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강구퉁(港股通,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를 통한 홍콩 주식 거래) 거래 종목 리스트의 최신 조정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강구퉁 조정 리스트에는 A주를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 산화지능제어(三花智控∙SANHUA∙삼화 002050.SZ/2050.HK)가 새롭게 편입됐으며 변경된 내용은 이날부터 적용됐다.
올해 6월 23일 삼화는 성공적으로 홍콩거래소에 상장하여 올해 들어 홍콩증시에 이중 상장한 일곱 번째 'A+H' 종목(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한 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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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화 공식 홈페이지] 2025년 6월 23일 산화지능제어(三花智控∙SANHUA∙삼화 002050.SZ/2050.HK)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
올해 들어 적봉황금(600988.SH/6693.HK), 균달주식(002865.SZ/2865.HK), 닝더스다이(CATL 300750.SZ/3750.HK), 항서제약(600276.SH/1276.HK), 하문길굉(002803.SZ/2603.HK), 해천미업(603288.SH/3288.HK) 6개주가 홍콩증시 이중상장을 완료하며 'A+H' 종목으로 거듭났다.
적봉황금은 4월, 하문길굉은 5월, 균달주식, 닝더스다이, 항서제약은 6월, 해천미업은 7월 17일에 강구퉁 리스트로 편입됐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현재까지 160개 'A+H' 상장 기업 중 총 156개 기업이 이미 강구퉁 거래가능 종목 리스트에 편입됐다. 이는 전체 강구퉁 종목의 2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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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05 pxx17@newspim.com |
이처럼 강구투 편입 종목이 빠르게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더욱 열기를 띄고 있는 A주 상장사의 홍콩증시 상장 열풍에 따른 영향이 크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 산하의 데이터 산출업체 아이파인드(iFin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17일까지 이미 10개 A주 기업이 홍콩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7월 들어 A주 상장사의 홍콩증시 상장 열기는 더욱 뜨겁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최신 자료에 따르면, 7월1일부터 11일까지 11개 A주 상장사가 홍콩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이파인드 통계에 따르면, 현재 41개 A주 기업의 홍콩증시 상장 신청이 접수 과정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pxx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