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Tiger Scheffler'인가… 수치로 본 셰플러의 '압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메이저 우승 뒤 1197일 만에 디오픈 제패… 우즈와 닮은꼴
메이저 4승 모두 3타차 이상… 골프황제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치 '타이거 셰플러'를 보는 듯하다. 스코티 셰플러(29·미국)는 21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끝난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클라레 저그를 들어올렸다. 그는 2023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11승, 그중 메이저 4승을 쓸어 담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21일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일 10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7.21 psoq1337@newspim.com

◆ 메이저 첫 우승 뒤 1197일 만에 디오픈 우승… 우즈와 닮은꼴
셰플러가 처음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건 2022년 마스터스였다. 이후 디오픈까지 걸린 시간은 정확히 1197일. 타이거 우즈가 1997년 마스터스부터 2000년 디 오픈까지 기록한 메이저 4승 간격과 일치한다. 셰플러는 마스터스에서 첫 메이저를 따고 디오픈에서 네 번째 메이저를 거머쥐었다. 우즈도 같은 순서였다. 단지 장소만 다를 뿐이다. 우즈는 세인트앤드루스, 셰플러는 로열 포트러시에서 우승했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21일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7.21 psoq1337@newspim.com

◆ 메이저 4승 모두 3타 차 이상… 우즈도 못 한 첫 대기록
셰플러는 이번 디오픈에서 4타 차 우승을 기록했다. 앞선 마스터스 2회(3타·4타), PGA 챔피언십(5타) 우승도 모두 '압도적'이었다. 현대 골프에서 메이저 첫 4승을 모두 3타 차 이상으로 따낸 선수는 셰플러가 유일하다. 세베 바예스테로스도 3승까지만 해당된다. 우즈와 니클라우스도 초반 몇몇 메이저에서는 1타 차 접전 끝에 간신히 우승했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21일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일 우승을 확정짓고 포효하고 있다. 2025.7.21 psoq1337@newspim.com

◆ '54홀까지 선두 달리면면 우승' 공식화… 10연속 성공
셰플러에겐 역전패란 없다. 54홀 단독 선두로 진입하면 예외 없이 우승이다. 지난 2023년 WM 피닉스 오픈 이후 이런 식으로 따낸 우승만 벌써 10연속이다. 통산으로 보면 54홀 리드 18번 중 12번을 우승으로 연결했다. 현역 최장 기록이다. 역대 최장은 우즈의 36연승이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21일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일 쿨라레 저그에 입맞추고 있다. 2025.7.21 psoq1337@newspim.com

◆ 두 시즌간 10승 이상에 메이저 3승은 역대 5명뿐
셰플러는 2024년 7승, 올해 4승으로 최근 2시즌 합산 11승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메이저 4승이 포함됐다. 두 시즌간 투어 10승 이상, 메이저 3승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단 5명뿐이다. 우즈가 5차례, 잭 니클라우스와 아놀드 파머가 각각 2차례, 리 트레비노가 한 차례였다. 그리고 셰플러가 그 뒤를 이었다. 그는 이번 디오픈 우승으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번 시드를 확정했다. 남은 대회에서 우승이 추가될 수도 있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까지의 기록만으로 이미 한 시대를 접수한 셈이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21일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일 우승을 확정짓고 울먹이며 아내 메러디스 셰플러, 아들 베넷과 포옹하고 있다. 2025.7.21 psoq1337@newspim.com

◆ 30세 생일에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한다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마스터스(2022·2024), PGA 챔피언십(2025), 디오픈(2025)을 제패했다. 이제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US오픈만 남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첫 기회의 장은 내년 6월 시네콕 힐스에서 열린다. 우연처럼 그 대회 마지막 날은 셰플러의 서른 번째 생일이다. 또 이번 디오픈 우승으로 셰플러는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우즈에 이어 '30세 이전 메이저 3관왕' 반열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