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1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아는 맛의 무서움을 보여준 2분기'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도 웃돌 것. 국내 모바일 RPG에 신작 집중되었기 때문. <뱀피르>도 유사 효과 기대. 다만 글로벌에서 가장 부진한 모바일 RPG와 소셜 카지노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추가 상승 위해서는 글로벌 성과 가져올 신작 필요'라고 분석했다.


◆ 넷마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52,000원 -> 60,000원(+15.4%)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메리츠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5년 04월 21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2,000원 대비 15.4%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09일 5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5년 02월 14일 최저 목표가인 52,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넷마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8,118원, 메리츠증권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8,118원 대비 -11.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49,000원 보다는 22.4% 높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넷마블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8,11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7,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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