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는 17일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해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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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서장이 전통시장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사진=홍천소방서]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서는 재난 발생 전에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기설비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리상태 점검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중앙시장 및 홍천시장 현장지도 ▲주차장 관리상태 확인 등 다양한 안전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강우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더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자와 상인들이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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