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선 대표 아리랑 뮤지컬 '뗏군'과 연계한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리조트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뗏군'은 정선 아리랑을 소재로 한 전통 소리극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공연된다.
하이원리조트는 '뗏군' 공연 관람 입장권 소지 고객에게 워터월드 입장료 최대 50% 할인과 하이원 그랜드호텔 내 대표 뷔페 식음업장인 그랜드테이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 극성수기가 지난 9월부터는 호텔 및 콘도 객실 이용 고객 대상 주중 한정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시행한다.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이민호 씨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 체험과 리조트 내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리조트가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랜드가 지속해서 발굴 중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연계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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