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달 열린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0만 원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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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원장들과 심규언 동해시장.[사진=동해시] 2025.07.16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22년부터 동해시 다가치보육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들은 교사와 아이가 함께하는 지역 역사 탐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행사,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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