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종합2보] 호르무즈 주도권 미-이란 정면 충돌...역내 긴장감 최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과 이란이 11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선박 공격을 둘러싸고 충돌했다.
  • 미국은 선박 피격과 선원 실종 이후 이란 남부 군사·에너지 표적 300여곳을 사흘간 공습했다.
  • 이란은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미군 기지를 드론 등으로 반격해 역내 국가들이 공습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사흘 밤에 걸쳐 총 300개 이상의 표적 타격"
이란 "요르단·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 등 美 기지·시설 타격"
바레인·UAE·카라트 경계 태세 강화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종전 합의를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두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하며 역내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성명에서 선박들이 불법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또한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이동한 선박 1척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중부사령부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운항 중이던 키프로스 선적의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노골적으로 공격한 것에 대응해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이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의 공격으로 인해 해당 상선에 탑승해 있던 민간인 선원 1명이 실종됐다. 피격된 선박은 기관실이 크게 파손된 데다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스스로 운항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이란 측에 상선 공격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양해각서(MOU)를 준수할 기회를 부여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민간 선원과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공격 게시 발표 이후 별도 공지를 통해 전투기, 드론, 정밀 유도 무기 등을 활용해 이란 내 군사 목표물 약 140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목표물에는 이란의 미사일·드론 기지, 해군 관련 시설, 탄약 저장고, 통신망, 해안 감시 시설 등이 포함됐으며 미 중부사령부는 게슘섬, 아살루예, 부셰르 등 이란 남부의 군사·에너지 거점을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주 사흘 밤에 걸쳐 총 3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오만 해안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위 선박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란도 미국 공습에 대비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로 반격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란군도 별도 성명을 내고 미국의 지속적인 공격에 대응해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겨냥한 자폭 드론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쿠웨이트 내 미군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과 탄약 저장고, 레이더 시설을 목표로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레인 내 미군 통신 시스템과 레이더 시설에도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반격 이후 바레인에서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도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바레인 내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민과 거주자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며 공식 채널을 통해 상황 업데이트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UAE 국방부는 이날 자국 방공 시스템이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 내무부는 "국가 안보 위협 수준이 높다"며 모든 사람에게 자택이나 안전한 장소에 머물도록 권고했다. 쿠웨이트 군 당국도 현재 자국 영토 내에서 적대적인 공중 표적을 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란의 호르무즈 재봉쇄와 미국의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양국은 지난달 종전 MOU 체결 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놓고 물리적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jason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