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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시청률, 지난해 비해서도 10% 증가…한화 톱10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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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의 인기가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해에 비해서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KBO리그는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1200만 관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기 구단 한화와 KIA가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치른 경기. 1만7000석 관중석이 매진됐음을 알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떠 있다. [사진=한화]

◆TV 시청률 10% 증가, 시청률 3% 이상 경기 7차례

KBO리그 전반기 시청률은 1.17%로, 지난해 전반기 1.06% 대비 약 10% 증가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KIA 경기로, 3.44%의 시청률과 81만 2888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한화와 KIA의 경기는 총 11경기에서 평균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시청자 수는 765만 6087명에 이르렀다.

시청률 3%를 넘긴 경기는 총 7경기로 KIA-한화 경기가 5차례, 롯데-한화 경기가 2차례였다. 시청률 톱10으로 범위를 넓혀도 한화는 10위까지 모든 순위를 사실상 독식했다. 지난 6일 롯데-KIA 경기가 공동 10위에 올랐을 뿐이다. 올해 시청률 2%를 넘긴 경기는 총 47경기로 지난해 전반기의 26경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유무선 플랫폼 시청 UV(유니크 뷰어) 약 40% 증가

유무선 중계 플랫폼(TVING)을 통한 시청자 비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반기 경기당 시청 UV(중복 없이 1회 이상 경기를 재생한 고객)는 지난해 전반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경기당 시청 시간도 약 60% 증가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025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 톱10. [사진=KBO]

◆CGV 극장 생중계 1만 명 이상 관객 관람

KBO는 지난해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KBO 리그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총 35경기(올스타 포함)를 중계하며 1만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관에서 KBO리그를 즐겼다. 특히 CGV동수원,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인천에서 상영한 두산-SSG의 개막전 경기는 96.8%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올스타전 및 퓨처스 올스타전 시청률도 상승

올스타전 시청률은 케이블 5개사 합산 2.36%로 62만 7351명이 시청했다. 퓨처스 올스타전 시청률은 합산 1.16%로 31만 8011명이 시청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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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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