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 OF SUMMIT' 시리즈 일환…시그니처 향·AI 영상 공개
업계 최초 AI 영상 공모전 성료…대상에 'The SUMMIT of Light'
글로벌 호텔 향 개발사 '센트온'과 협업…시그니처 향 'THE MONUMENT'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SENSE OF SUMMIT' 시리즈의 일환으로,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랜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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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모전 대상 'The SUMMIT of Light' 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건설업계 최초로 '써밋 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를 주제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모집했다. 최근 대상 1편을 포함한 총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 'The SUMMIT of Light'는 개인의 성공을 향한 여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써밋 공식 홈페이지와 견본주택 '써밋 갤러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후각으로 표현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도 함께 선보였다. 포시즌스 호텔 등 글로벌 호텔 시그니처 향을 개발한 센트온(ScentOn)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향은 유칼립투스, 난초, 소나무 등의 노트를 따라 '결단의 순간', '정점의 존재감', '본질과 신뢰' 등 성취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SENSE OF SUMMIT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을 감각의 언어로 풀어낸 시도"라며, "머무는 공간의 향이 단순한 연출을 넘어,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가치를 감각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경험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SENSE OF SUMMIT' 시리즈는 지난 10일 공개된 브랜드 공식 음악에 이어 이번 향과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