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수료생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5일 웹3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UPSide Link)'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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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5일 웹3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UPSide Link)'를 오픈했다. [사진=두나무]2025.07.16 dedanhi@newspim.com |
'업사이드 링크'에는 두나무와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론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사이버 보안과 웹3·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은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업사이드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기술과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킹,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위축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링크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미래 사이버 보안 강국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이어 업사이드 아카데미와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국내 웹3 사이버 보안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앞장설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