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법률·회계 분야 외부 전문가 6명 참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IBK 쇄신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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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IBK기업은행] 2025.07.15 dedanhi@newspim.com |
감사자문단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기반을 둔 자문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내부감사 활동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자문단에는 감사, 법률, 회계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부감사의 품질 향상과 객관성 강화를 위한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감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근 사고로 영향받은 고객신뢰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