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논의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교육청 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지역 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독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독서정책 담당자가 참석해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독서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성공적인 독서 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청 및 유관 기관의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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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시교육청 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독서정책 간담회'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7.14 hkl8123@newspim.com |
학교급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아이디어와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와 내년 독서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의견이 독서교육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교에서부터 즐겁게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