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특수학교 교원 70여 명 참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이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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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70여 명이 참여하며, 부산교육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중계되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도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정상화는 상명하달식의 일방행정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