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사명 변경' SH, 개발 전문성 강화한다..."행복한 시민의 도시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상하 사장 "서울 브랜드 가치 높이는 핵심 기관 도약"
지역 일대 동시 개발·공간 재창출 등 전략 공개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로 사명을 변경했다. '개발'이라는 단어를 추가함으로써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미에서다. SH는 이번 사명 변경을 맞아 새롭게 정립한 미션인 '시민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 전문 공기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포부다.

11일 SH는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025.07.11 blue99@newspim.com

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를 공식 선포하며 도시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경을 넘어 서울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과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한 뜻깊은 결단"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새롭게 정립된 미션은 시민 복리 증진과 주거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개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SH의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 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 국제업무지구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멈춰섰던 주택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오늘 출범하는 SH는 이런 서울의 공간 변화와 혁신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가장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SH는 공공이 책임지는 공급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올해 미리내집 3500호, 내년부터는 4000호 공급을 목표로 서울의 신혼부부들이 평생 안심하고 보유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임대주택도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 공공주택 모델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에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025.07.11 blue99@newspim.com

이날 SH는 새롭게 정립한 비전과 미션을 공개했다. 황 사장은 SH의 미션으로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꼽았다. 또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 전문 공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임직원의 핵심가치로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행복' ▲열린 사고와 유연한 실행력으로 더 나은 방식을 찾는 '변화혁신' ▲시민·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상생협력' ▲안전과 생명을 모든 의사결정에 최우선에 두는 '안전책임' 등을 발표했다.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 황 사장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등 교통 시설과 주변 일대를 동시 개발하는 입체 수직적 도시를 만들겠다"며 "훼손된 그린벨트 등을 확보해 도시를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서리풀 지구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시설을 전략적 재배치해 공간을 새롭게 재창출하겠다. 한강 버스, 대관람차, 곤돌라 사업을 통해 한강 중심의 새로운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SH가 만들어갈 매력 도시 서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blue9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