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통해 발전 설비 안전·신뢰성 높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 예방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1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8일 오후 1시 20분쯤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1호기는 지난 5월 23일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 예방 정비에 들어가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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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본부]2025.07.08 nulcheon@newspim.com |
이 기간 한울원전 1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원전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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