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3개월간 진행한 시청 구내식당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픈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손민배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식당을 둘러보고 첫 식사를 함께했다. 조리 종사자들도 현장에서 격려를 받았다.
이번 공사로 구내식당은 넓고 쾌적한 공간 확보, 위생 및 안전설비 강화, 바닥 누수 보수 등 시설 전반이 재정비됐다. 이는 창원시 통합 이후 처음 실시된 전면 리모델링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구내식당이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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