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농심, '다소 약해진 하반기 기대감' 목표가 500,000원 - LS증권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1:18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1:1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LS증권에서 07일 농심(004370)에 대해 '다소 약해진 하반기 기대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6.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농심 리포트 주요내용
LS증권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미국 소비 둔화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약화: 미국 내에서 신라면 툼바의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은 단계. 하반기에도 크로거(4분기 입점 예상) 등 메인스트림 입점 확대에 따른 판매량 추이를 확인할 필요. 하반기 미국 라면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은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그러나 전반 적인 미국 소비 둔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빠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신라면 오리지널 등 기존 제품들을 중심으로 다소 둔화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전년 낮았던 기저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YoY 증익 흐름은 이어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LS증권에서 '2Q25 연결 매출액은 9,070억원(+5.4% YoY), 영업이익은 493억원(+12.9% YoY, OPM 5.4%)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1분기에 이어 주요 해외 법인에서의 광고성 비용 부담이 지속된 영향. 국내 법인의 경우 소비 심리 개선세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저조한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전망. 다만, 작년 2분기 기저가 낮았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의 반등이 가능할 것. 북미의 경우 신라면 툼바의 메인스트림 입점이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광고성 비용 집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저조한 실적을 예상. 중국과 일본의 역시 신제품 입점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같은 이유로 마진은 전년대비 저조할 전망. 원재료 투입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1분기 대비 달러 환율 부담은 점차 완화'라고 밝혔다.


◆ 농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00,000원 -> 500,000원(0.0%)
- LS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LS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00,000원은 2025년 04월 18일 발행된 LS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LS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2월 24일 47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00,000원을 제시하였다.


◆ 농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5,706원, LS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LS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05,706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5,70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7,692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농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