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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포켓몬코리아, 도심 속 체험형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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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인접 6개 역…메타몽 썬캡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전국 철도기관 최초로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여름방학 한 달간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이해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전포카페거리,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부산역 ▲범내골역 ▲전포역 ▲광안역 ▲종합운동장역 ▲구포역 등 도시철도 6개 역에서 진행된다.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 '메타몽의 여름방학'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2025.07.07

행사 기간 부산도시철도에서는 포켓몬 디자인 기간한정 QR승차권, 스탬프랠리, 캡슐토이, 포토존, 포켓몬으로 내부를 래핑한 열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피카츄 등 인기 포켓몬으로 디자인된 '기간한정 QR승차권'은 행사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선보이며, 역사별로 다른 6종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승차권은 종당 약 10만 장씩 총 60만 장이 선착순 판매되며, 각 역사 승차권 발매기와 현장 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 메타몽의 여름방학' 도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는 6개 역사에서 포켓몬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은 참가자는 '메타몽 썬캡' 또는 '피카츄로 변신한 메타몽 썬캡', 6개를 전부 모은 참가자는 '포켓몬 QR승차권 홀더'와 '포켓몬 클리어 파일'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포켓몬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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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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