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진로·자기탐색 지원, 참여자 만족도 높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3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1·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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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 15주 중기 프로그램 성료.[사진=동해시] 2025.07.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25일부터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기이해 검사(TCI·MBTI),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자기탐색 활동과 진로계획 수립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의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덕분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취업 청년 지원 정책으로 동해시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전체 운영시간의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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