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경기도형(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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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2025.07.03 sinnews7@newspim.com |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기초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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