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한전,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공사와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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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공사와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2025.07.03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시장을 발굴하며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외프로젝트 자금조달 ▲시장 및 정책정보 공유 ▲현지 금융기관 협업 ▲정책금융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축적된 금융 노하우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며,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협약식에서 "한전과의 오늘 협약을 통해 K-에너지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