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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형덕 동두천 시장의 협치·소통·적극 행정…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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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년 결산]① 협치·소통·재정·인구…동두천을 바꾼 4대 전략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정책 확대, 교육·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등 현실적이고 복합적인 인구 대책을 본격화했다. 이른바 '사람이 돌아오는 동두천'을 향한 분명한 방향성이 제시된 것이다.

3년 전 '위기의 도시'로 불리던 동두천은 이제 '기회의 도시'로의 전환되고 있다. 동두천을 위기에서 기회의 도시로 이끈 4대 전략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 [협치] 부동산 조정지역 해결, 응급의료취약지 유지 등 탁월한 협치 능력 발휘

정부는 2021년 8월, 동두천시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박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개월 만에 동두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문제를 해결했다.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국토교통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강력하게 해제를 건의했고, 총 7차례의 해제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박 시장의 또 다른 협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는 동두천우체국을 양주우체국 소속국으로의 전환을 계획했다. 이에 곧바로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에 동두천·양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발송했으며,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해 동두천우체국 총괄국 지위를 지켜냈다.

응급의료 취약지 유지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2025년부터 동두천시를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 해제를 예고했다. 박 시장은 이에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우선 복지부에 건의서를 정식 제출했고, 김성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사회와 공조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를 계기로 마침내 2024년 12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국비와 도비 예산 확보로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2023년 4월,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를 통해 공동 합의문 채택을 이끌어냈고, 2024년 2월에는 동두천·포천·고성·철원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 [소통] 책상 위가 아닌 현장 속으로…시민 참여형 공감 행정 강화

박형덕 시장은 '소통'에 있어 누구보다 발로 뛰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시책을 추진했으며, 매년 새해를 시민과의 대화로 출발했다.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삶의 질 향상 기반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운영 중인 소통 시책이 주목할만하다. 대표적인 시정 브랜드인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 3년간 시민과 1:1로 소통하며 282건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15회 운영됐고, '시장직통 문자서비스'를 통해서는 약 2,000건의 민원에 성실히 답변했다.

또한, 6개 지역에 설치된 '열린민원함'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소통 시책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실행력 있는 참여행정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민 의견 상당수는 예산 수립이나 정책 조정 등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됐다.

◆ [재정] 공모 사업으로 국·도비 623억 원,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으로 1,368억 원 확보

공모체제로 변화된 국·도비 예산 배분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2023년 조직 개편을 통해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홍보미래담당관을 전략 컨트롤타워로 배치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 국도비 확보를 위한 부서장회의[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박형덕 동두천시장[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이 같은 체계적 대응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도비 총 62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시정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 공모 성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134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75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6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올해 진행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는 도내 6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300억 원을 확보했고, ▲전략사업(400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284억 원) ▲특별교부세·조정교부금(384억 원) 등 총 1,368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재정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낮은 재정자립도의 한계를 공모사업과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으로 돌파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및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인구] 임신·출산·청년·고령층 대상 맞춤형 정책 시민들에게 큰 호응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청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우선, 전입 초기 정착을 위한 유인책으로 전입장려금과 함께 대학생·군인 주거비를 지원했고, 2023년 11월 개관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공간, 컨설팅, 네트워킹 등 청년 맞춤형 창업 생태계도 구축했다. 주거안정 대책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가족센터 조성을 병행하고,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제도를 도입해 실질적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 청년과의 만남[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임신·출산 분야 지원책도 단연 눈에 띈다. 임산부에게는 교통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가사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했다. 출산 가정에는 산후조리비와 함께 출산장려금이 지원되며, 첫째 1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장려금은 출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효적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체험 및 간담회[사진=동두천시] 2025.07.03 sinnews7@newspim.com

고령사회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총 3000개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수요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의 경제 활동 참여와 사회적 역할 보장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은 동두천이 인구 감소 시대에 지속가능한 인구 환경을 조성하며 활력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려는 박형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박형덕 시장은 '사람이 정책을 바꾸고, 정책이 도시를 바꾼다'는 철학 아래, 지난 3년간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그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놓으며 협치와 소통의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출산부터 청년, 고령층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응급의료·지역기관 사수 같은 공공성 강화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됐다.민선 8기 동두천 시정은 행정의 출발점을 '사람'에 두고, 행정의 완성 또한 '시민'에게 돌려주는 여정을 실천해 왔다. 남은 1년, 동두천시는 더욱 깊은 소통과 실천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그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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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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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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