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3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조식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
경남 양산시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식 정식 운영에 앞서 3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조식 시식회'를 열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07.03 |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도입되는 조식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실제 이용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구내식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조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바쁜 아침에도 직원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이번 시식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 높은 조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