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주·광주·울산·제주 30도 이상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금요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이 대체로 흐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며 높아진 습도로 인해 무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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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7일인 금요일은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열린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2025.06.19 yym58@newspim.com |
특히 대구는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광주, 울산, 제주도 3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겠다.
늦은 밤인 21~24시부터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에 0.1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해상에서는 동해·남해 앞바다의 물결이 0.5∼1.0m, 서해 앞바다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먼바다는 0.5∼1.5m로 전망된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