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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튀니스 3-0 완파... D조 2위로 클럽월드컵 16강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14:18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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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가 첼시가 튀니지의 강호 에스페랑스 드 튀니스를 완파하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튀니스를 3-0으로 누르고 조 2위(승점 6)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첼시는 앞선 1차전에서 LA FC(미국)를 1-0으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2차전에서 브라질의 플라멩구에 1-3으로 덜미를 잡혀 3차전 전까지 튀니스와 승점이 같았던 상황에서 최종전 승리가 절실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엄 델랍(오른쪽)이 25일 FIFA 클럽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넣고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6.25 psoq1337@newspim.com

전반 추가시간이 시작되자 첼시가 무서운 집중력을 뽐냈다.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선제골에 이어 리엄 델랍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 소속으로 리그 12골을 몰아친 델랍은 이번 대회 첫 골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후반 추가시간엔 타이리크 조지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같은 조의 플라멩구(브라질)는 이날 LA FC와 1-1로 비기며 조 1위(승점 7)로 16강에 안착했다. LA는 후반 39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2분 뒤 플라멩구의 왈라시 양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2차전까지 2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플라멩구는 2승 1무로 D조 1위가 됐고 승점 1에 그친 LA는 1무 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오는 28일 C조 1위 벤피카(포르투갈)와 16강전을 치른다. 플라멩구는 30일 C조 2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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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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