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4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대전빵협동조합과 대전산업디자인협회와 '대전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창기 원장과 김태호 대전빵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준 대전산업디자인협회 대표, 이재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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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과 대전빵협동조합, 대전산업디자인협회가 '대전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5.06.24 gyun507@newspim.com |
이들 기관은 ▲지역 베이커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자인 및 콘텐츠 협력 ▲로컬브랜드의 정체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 ▲청년/디자인 창작자의 참여 기획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기타 유관사업 공동 발굴 및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대전의 빵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훌륭한 문화 콘텐츠"라며 "디자인을 통해 '대전다움'을 담은 고유 브랜드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