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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출범 코앞, 이례적 '환자' 소환 나선 檢...특검의 김건희 '강제수사'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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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검사도 김건희 소환 통보 "이해 안 돼"
지난해 SPC 허영인 회장 5차 소환 '병원'서 체포
"특검 강제수사 나선다면 영장청구 염두에 둘 것"
응급 환자 아닌데도 종합병원에 입원? 지적 나오기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별검사(특검) 출범을 코앞에 두고 검찰이 이례적으로 특검 수사 대상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소환을 시도했으나 체면을 또 구기게 됐다. 입원 중인 김 여사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특검으로 김 여사 수사에 대한 공이 넘어간 상황인 만큼, 특검이 김 여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설 지 주목된다. 

◆ 특검 출범 목전, 서울고검 등 김건희 소환통보...고검장 의지 반영?

24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해 온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 요청을 했다. 이날 특검팀은 언론 공보를 통해 "어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공수처에 관련 사건의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중기 특검팀은 검사 40명, 경찰 14명, 한국거래소 2명, 예금보험공사 3명 등 관련 기관에 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청하는 한편 수사 진용을 꾸리기 위한 인력 파견도 요청한 만큼, 민중기 특검팀은 빠른 시일 내 수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DB]

주목할 점은 검찰이 검건희 특검 출범을 코앞에 두고 김건희 여사 소환에 나섰다는 점이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여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같은날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 수사팀(차순길 부장검사)도 김 여사에게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김 여사는 모두 소환에 불응했다.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이 김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은 세 번째이고, 서울고검 수사팀이 통보한 것은 두 번째다. 검찰은 통상 세 차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 등 강제 수단을 동원한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특검이 출범하면 모든 사건을 특검으로 넘기게 되는데 특검 출범을 앞두고 검찰 수사팀에서 김건희 여사를 소환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김건희 소환은 사건에 대한 (박세현) 고검장의 의지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서울고검은 내란 특검인 조은석 특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이다. 서울고검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고검 일부 층을 조은석 특검에 자리를 내줬다.

내란 특검 측은 수사의 연속성을 고려해 특수본과 같은 서울고검에 사무실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입장에선 업무를 보고 있는 자리를 특검에 내어주며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과거 검찰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을 당시 수사팀 내부적으로도 된다, 안된다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출신과 학력 등에 따라 내부 이해관계가 서로 엇갈려 김건희 건에 대해서도 내부 헤게모니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검찰 소환에 불응해온 김 여사가 특검 소환에도 불응할지, 응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입원 중인 김건희 소환..."특검, 영장청구까지 염두할 것"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앞으로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해선 특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의혹을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검찰로부터 세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업무 일정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고 네 번째 요구 끝에 검찰에 출석했지만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조사는 1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후 5차례 소환통보에 불응하자 검찰은 허 회장을 병원에서 체포했다.

2018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으로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던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자 건강 문제로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구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검찰에 휠체어를 타고 출석했지만 몸이 아파서 조사를 받기 힘들다고 주장하며 4시간 만에 돌아갔다. 검찰이 이 전 의원 주장을 받아들여 조사를 중단한 것이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특검에서 소환하게 되면 신병을 처리할 단계에서 소환해야지, 무작정 소환하진 않을 것"이라며 "소환을 하고 조사를 한 후 돌여보낸다면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는 만큼, 특검이 강제수사 소환을 한다면 결국 영장청구까지 염두에 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 여사는 지난 16일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우울증 증상으로 이 병원을 찾아 당시 증세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다고 알려졌다. 구체적인 입원 사유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선 응급 환자가 아닌데도 상급 종합병원에 입원이 가능한 것이냐는 등 국민 정서에 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출근길에 '김 여사가 어제 (검찰의) 소환에 불응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거는 차차 준비해서 저희가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 역시 같은 질문에 "차차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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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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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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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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