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경남 마산로봇랜드와 협력해 스미싱 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급증하는 문자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대표 테마파크인 마산로봇랜드와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과 영수증에 '문자 속 수상한 링크 절대 클릭 금지' 등 경고 문구를 삽입했다.
이번 조치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마산로봇랜드는 2019년 개장 이후 전국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지난해 약 48만 명이 방문한 대표 관광지다.
업체 관계자는 "진화하는 사기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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