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플라즈맵,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이윤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25년06월23일 08:26

최종수정 : 2025년06월23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시장 공략과 내부 혁신 강화 위해 경영진 교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전문기업 플라즈맵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윤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즈마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와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 대표는 그간의 글로벌 사업 경험과 조직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플라즈맵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즈맵 이윤철 신임 대표이사. [사진=플라즈맵]

플라즈맵은 이번 리더십 전환을 통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압도적 플라즈마 메디-테크(Plasma Medi-tech)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플라즈마 저온 멸균기,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외에도 신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혁신적인 신제품들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즈마 메디-테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집중된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DA, CE등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 추가 확보 ▲미국법인 사업 역량 강화 ▲글로벌 유통사와의 파트너쉽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 마케팅 전략의 본격 전개다. 제품 특성에 따라 관련 의료계의 주요 리더(KOL)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직접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소비자가 먼저 찾는 플라즈마 메디-테크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오길비코리아, 제일기획, 웰콤퍼블리시스 등에서 모토로라, 코카콜라, 삼성전자,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담당해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이 대표는 "플라즈맵의 플라즈마 메디-테크의 기술력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필요한 플라즈마 메디-테크 제품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홈 플라즈마 메디-테크(In-home Plasma Medi-tech)'제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와 전문가는 병원에서, 일반 소비자는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라즈마 메디-테크 제품을 통해 플라즈맵을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체인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