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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就任总统17天 韩综合股指反弹破3000点大关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15:48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15:48

纽斯频通讯社首尔6月20日电 韩国总统李在明就任仅17天,韩国综合股指(KOSPI)反弹破3000点大关。随着新政府持续出台新政策,市场认为KOSPI指数进入"4000点时代"并非遥不可及。

韩国KOSPI指数时隔3年5个月再破3000点大关。【图片=纽斯频通讯社】

受去年紧急戒严事件等利空影响,KOSPI指数曾录得-10%的回报率。但李在明就任后的短短两周,指数暴涨11%,标志着韩国有价证券市场格局的改变。截至目前,KOSPI年内累计涨幅已达25%。

分析认为,KOSPI指数强劲反弹的主因是李在明对市场展现友好姿态、政策推动、全球产业趋势与外国资本流入等多重因素叠加。他也将推进KOSPI指数"迈入5000点时代"作为核心政见之一。

外国投资者是近期拉动股市上涨的主力军。李在明当选总统后,超4万亿韩元的外国资本涌入韩国股市。虽然因近期伊朗与以色列冲突导致油价上涨使资金流入放缓,但从中长期来看,仍预期会有大量资金继续进入韩国市场。

同时,市场对政府推进《商法》修订案充满期待。该法案是恢复资本市场信心的关键,旨在防止滥用经营权、扩大股东回报并改善企业治理结构。执政党共同民主党内部也在讨论调整部分条款。若法案获得通过,将为韩国股市开启新篇章,极有可能引发一轮新的上涨行情。 

KOSPI指数何时突破4000点也引发关注,前提条件式消除政策不确定性和出台经济刺激措施。不仅如此,政府正在迅速推进规模约35万亿韩元的第二轮追加预算、韩国银行(央行)可能降息、韩美关税协商也有望对市场产生正面影响。

某券商分析师告诉记者,受去年年底紧急戒严事件影响,KOSPI指数跌幅过大。若政经不确定因素得到解决,加之发展创新产业、吸引全球资本,那么指数破4000点大关指日可待。但全球经济衰退、出口放缓、美中贸易摩擦、中东地缘政治风险等仍是潜在隐忧。(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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