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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将向全民发放780至2600元不等消费券提振内需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07:58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07:58

纽斯频通讯社世宗6月20日电 韩国总统李在明重点推进的"提振民生消费券"项目被纳入第二轮追加预算。根据该项目,政府将按收入情况向民众每人发放15至50万韩元(约合人民币780-2600元)不等的地区货币或预付卡,借此提振内需。具体的收入标准和发放时间等执行计划将由政府组建的专项组(TF)进一步决定。

图为6日上午11时,李在明携夫人金惠景来到首尔市铜雀区农贸市场采购。【图片=总统办公室提供】

李在明19日在首尔龙山总统办公室主持国务会议,表决通过了"新政府追加预算案"。"消费券"政策旨在提振消费、恢复内需、激活地方经济。早在竞选期间,李在明就多次提出实施全国性消费券政策。

根据政府发布的追加预算案,消费券项目总投入达13.2万亿韩元。其中,中央财政负担10.3万亿韩元,地方财政负担2.9万亿韩元。这是此次预算案中财政投入最多的单一项目。

政府计划分两个阶段发放消费券,并根据收入水平设定不同金额的补贴。收入划分标准以健康保险缴费额为基准分收入前10%(约512万人)、普通国民(约4296万人)、次低保人群(约38万人)和基本生活保障群体(约271万人)。

在第一阶段,收入前10%和普通国民将获得每人15万韩元补贴,次低保群体每人30万韩元,基本生活保障人群每人40万韩元,农渔村等人口减少风险地区(84个市郡,411万人)将额外获得2万韩元补贴。

第一阶段将投入8.5万亿韩元财政资金。政府表示,低保和次低保群体的筛选工作已完成,因此预计可在两周内迅速发放。

第二阶段,除收入前10%外,所有其他国民将额外获得每人10万韩元。第二阶段预计将投入4.6万亿韩元财政资金。

也就是说,两个阶段合计,普通国民将获得25万韩元补贴,次低保群体共计40万韩元、基本生活保障对象获得50万韩元,收入前10%群体15万韩元。

民众可选择地区爱心商品券、预付卡、信用卡或借记卡等方式领取消费券,使用期限为4个月。

消费券使用范围与地区爱心商品券一致,但在大企业直营店、大型超市、房地产交易、博彩、娱乐场所等无法使用。(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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