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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조달러 시장 기대주 VOYG ① 우주방위 IPO 블록버스터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08:01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08:02

상장 첫날 82% 폭등
NASA 등과 대형 프로젝트
시장 성장 이제 시작

이 기사는 6월 19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G)가 지난 6월11일(현지시각) 첫 거래에서 82% 폭등해 월가의 시선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3억83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하며 이른바 'IPO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업체에 월가는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장기적으로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업적 우주·방위 시장에서 업체가 지배적인 입지를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다.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 위치한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창사한 스타트업이지만 수 차례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확대했고, 상업용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에어버스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 미 항공우주국(NASA)와 공동으로 대형 기술 개발 및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이미 존재감을 크게 확대했다.

500여명의 직원을 둔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스타랩(Starlab) 우주 정거장 개발이다.

에어버스와 미쓰비시, 팔란티어 등과 합작 벤처를 통해 개발 중인 우주 정거장은 2028년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 발사가 예정돼 있다. 정거장은 높이와 지름이 각각 8미터 가량인 대형 강철 모듈로 구성되며, 4명의 우주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듈과 거주 구역으로 설계되고 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국가 안보 및 방위 기술도 업체의 강점으로 꼽힌다. 지상에서 우주까지 국가 안보와 함께 우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실제 임무 중심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우주 정거장 개발에는 28억~33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하고, 지난 2021년 NASA로부터 1억6000만달러의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걸린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IPO 홍보물 [사진=블룸버그]

아울러 업체는 NASA와 우주법 협정 하에 대체 소변 처리기(AUP) 및 자유 공간 광학(FSO) 링크의 실증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말 우주 정거장의 주요 설계 검토(CDR)가 예정돼 있고, 발사 후 30년에 걸쳐 운영될 전망이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가 주도하는 우주 정거장 개발 팀은 제프 베이저스의 블루 오리진-시에라 스페이스 팀과 노드롭 그루만 팀과 함께 NASA CLD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3개 팀 가운데 하나다.

업계 전문가들은 업체가 이끄는 프로젝트가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1000억달러 대비 훨씬 낮은 비용에 개발을 추진중이라는 데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모듈의 추가 확장이 가능한 설계도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투자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데는 보이저 테크놀로지스가 이미 상업적 우주 정거장 개발이라는 차세대 우주 산업의 핵심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월가는 판단한다.

대다수의 초기 단계 우주항공 업체들과 달리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현실성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고, NASA와도 협력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업체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에지 컴퓨팅 플랫폼과 미사일 추진 모듈은 방위산업 부문에서 최상위급으로 평가 받는다.

우주 정거장 이외에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대형 방산 업체 록히드 마틴과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셉터(the Next-Generation Interceptor) 개발을 진행중이고, IT 업체 팔란티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주 방위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분석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

업체의 성공적인 증시 입성은 항공우주 산업 관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벤처 캐피탈 업체 세라핌 스페이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 롭 데스보로 이사는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IPO는 보이저에는 물론이고 우주방위 산업 전반에 커다란 이정표"라며 "상업적 우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를 필두로 관련 섹터의 스타트업들이 추가로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우량 기업들이 연이어 증시에 상장,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투자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앞서 지난 2월 IPO를 실시한 카르만 홀딩스도 최근까지 강한 주가 상승을 연출, 이 같은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준다. 카르만은 미사일 및 방위, 우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로, 상장 이후 불과 4개월 사이 두 배 가량 상승 랠리를 펼쳤다.

피치북 리서치는 보고서를 내고 "카르만에 이어 보이저의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우주 방위 산업의 민간과 군사 영역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업체들이 월가의 새로운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선 추진과 발사, 궤도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수 십 개의 유니콘 업체들이 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이들 기업의 IPO가 꼬리를 물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공모가 31달러에 IPO를 실시한 업체는 확보한 자본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 비즈니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일부 자금은 부채 상환과 운전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2024년 1억440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NASA를 포함한 정부 기관으로부터 수주한 매출 비중이 약 80%에 이른다. NASA가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해 업체의 최대 고객으로 확인됐다.

2024년 손실 규모는 6600만달러로 파악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확대된 수치다. 연구개발(R&D) 비용이 늘어나면서 손실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2025년 1분기 업체는 345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 3020만달러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뤄냈고, 269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1년 전 1480만달러에서 적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뉴욕증시에 입성한 지난 6월11일 56.48달러에 거래를 마친 업체의 주가는 18일 50.0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11%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성급한 추격 매수보다 업체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겨냥해 길게 보고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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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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