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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有望对华实施团客入境免签 免税店积极准备促销活动

기사입력 : 2025년06월19일 11:01

최종수정 : 2025년06월19일 11:01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9日电 韩国有望下半年对中国团客实施临时免签入境政策,各大免税店为此重新调整经营战略。一旦该政策落地,来韩中国游客有望增加,各大免税店也正筹划丰富多彩的促销活动。

资料图:位于首尔明洞的乐天免税店。【图片=记者 周钰涵 摄】

据业界19日消息,乐天、新罗、新世界和现代等主要免税店正策划多种促销活动,迎接韩国开放中国团客临时免签入境后的游客潮。

乐天免税店为提高盈利已于年初全面停止与中国代购商交易,并于1月新设市场营销部,加强团客、自由行游客、VIP客户的细化营销。免税店也与旅行社紧密合作,将免税购物纳入韩国旅游商品中。最近还与GS25便利店、微信支付联合开展促销活动,整合面向中国顾客的支付系统,并准备吸引新顾客的专项营销计划。

新罗免税店也计划通过中国当地办事处与旅行社合作,重点吸引会奖游(MICE)和高附加值的奖励团体游客。尤其是针对中国团客推出LED大型欢迎屏、赠送"金卡通行证"等礼物、提供团体活动和展示空间、扩大热门品牌商品线等定制内容。

新世界免税店制定了吸引以美容、医疗和奖励游为主的高端游客战略。将独家引入受中国消费者欢迎的韩国美妆和时尚品牌,并为此重新布置卖场格局。

现代免税店考虑其位于首尔COEX等江南地区的地理优势及客户群体特性,推动开发结合水族馆等主要旅游设施的旅游商品,吸引中国MICE团客。此外,还将根据支付宝、微信支付等中国主流支付平台的会员等级,提供与购买金额相对应的全年即时折扣优惠。

某免税店相关人士称,中国游客的人均消费远高于其他国家游客。尤其是今年第三季度,中秋节和国庆节长假加之亚太经合组织(APEC)领导人非正式会议将在庆州举行,成为推动中国团客增加的利好因素。(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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