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내수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 중인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 진단과 제도 개선을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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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조사는 오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의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카드 이용 현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응답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삼척사랑카드 3천 원 충전 혜택이 제공되며, 경품 지급과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이 맡는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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