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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新世界与中阿里巴巴合资公司因审查问题原地踏步

기사입력 : 2025년06월18일 08:06

최종수정 : 2025년06월18일 08:06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8日电 韩国新世界集团与中国阿里巴巴集团旗下电商平台全球速卖通韩国推进成立合资公司的计划因公正交易委员会(下称公正委)企业合并审查结果迟迟未出炉陷入停滞。

新世界和阿里巴巴商标。【图片=网页截图】

双方原计划本月完成设立合资公司并正式进军韩国电商市场,但审查结果在公正委"石沉大海"。业界担忧,本月完成设立合资公司的计划恐已落空。

据业界17日消息,新世界集团旗下Gmarket与阿里合作设立合资公司所需的企业合并审查已进入第5个月。

此前,新世界子公司Apollo Korea今年1月25日向公正委提交了申报材料,申请收购阿里旗下"Grand Opus Holdings"50%股份。但截至本月中旬审查仍未结束,合资公司设立工作也全面停滞。

双方目前只能等待公正委给出的最终结果。韩国《公平交易法》规定,企业合并审查通常期限为30天,若需补充调查可延长至最多120天。但截至本月17日,审查距离公司申报已过143天,且据悉公正委还三度要求补充材料。虽然补充材料期间不计入正式审查,但此次审查过程过长实属罕见。

审查的关键问题在于"市场界定"。公正委正考虑将Grand Opus Holdings界定为"开放型平台市场"还是"跨境直购"。

若归入开放型平台市场,则几无竞争限制之虞。根据2023年公正委对Qoo10与Wemakeprice的企业合并资料,Gmarket在电商市场份额为10.1%,仅排在Coupang(24.5%)和Naver(23.3%)之后。而界定该领域,那么Gmarket份额为11.5%,仍低于Naver Shopping(42.41%)、Coupang(15.91%)和11街(12.74%),仅排第四,不具垄断性。 

问题在于若被归入海外直购,则阿里的市场份额估计超50%,可能构成竞争限制。

有声音指出,公正委也有可能将本次审查定为"开放市场与海外直购"双重市场。在2023年Qoo10收购Interpark Commerce与Wemakeprice的审查中,公正委就采取了此方式,因两者在海外直购市场占比极低,审查得以顺利通过,用时不到3个月。相比之下,新世界与阿里的审查时间已相当漫长。

业界预测,若公正委最终将其界定为双市场,则可能附条件批准合资,例如要求Grand Opus Holdings出售部分业务、调整交易价格或条件等整改措施。因为结合新世界在韩国本土的流通网络与阿里的资金实力,可能对韩国电商格局产生较大影响。(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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