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2일 강원 삼척시에서 개막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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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막.[사진=삼척시] 2025.06.16 onemoregive@newspim.com |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뛰자 강원도민'을 주제로 12~16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는 삼척시를 비롯해 춘천, 강릉, 동해, 횡성, 양구, 양양 등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43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 1만147명이 출전했다.
올해 1부 대회는 강릉시가 4만9037점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개최도시인 삼척시가 4만506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 홍천군, 속초시, 철원군, 태백시가 뒤를 이었다. 금메달은 180개를 목에 건 삼척시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2부 대회에서는 3만4203점을 획득한 횡성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구군이 2만298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양양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영월군, 고성군, 인제군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동해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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