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내일(13일)부터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일 새벽부터 모레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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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하며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 2025.04.12 choipix16@newspim.com |
13~14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20~80㎜(전남남해안 100㎜ 이상)이다.
특히 모레 새벽부터 남해안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13~14일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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