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1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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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동해시 선수단 출정식.[사진=동해시] |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와 인근 6개 시군에서 열린다. 동해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총 3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659명이 참가한다.
출정식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출전보고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지역 대표로서의 자긍심과 선전을 다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문영준 권한대행은 "선수와 임원이 모두 동해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