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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묶은 공연예술축제, '아르코 썸 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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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4개 장르 통합
오는 7~8월, 17개 축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
7월 5~6일, 서울 대학로 '프리뷰 위크'로 개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오는 7~8월,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아르코 썸 페스타' 표스터.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06.10 oks34@newspim.com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아르코 썸 페스타는 아르코의 공연예술 축제 지원 사업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축제들을 하나로 묶어 선보이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축제들이 한 이름 아래 모여, 통합 홍보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축제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축제들은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축제 간 공동 마케팅, 장르 간 소통, 지역 간 연대, 관객층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간다. 나아가 국내외 예술 단체들과의 연계도 강화해 공연예술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17개 축제, 공연예술의 여름을 수놓다

올해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4개 분야에서 17개 축제가 참여해 서울·경기·인천·부산·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장르와 지역의 경계를 넘는 다채로운 여름 무대를 펼친다. 연극 부문에는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을 비롯해 늘푸른연극제와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축제 등 연극계를 대표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들이 함께한다. 또한 품앗이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는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무용 부문은 국제 교류형 축제인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in Korea,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 스타 초청 공연, 창무국제공연예술제와 더불어, 부산발레페스티벌, 춘천공연예술제 등 지역 기반 축제가 참여한다. 또한 전국무용제 사전 축제, 춤&판 고무신춤축제,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대상, 생생 춤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무용대축제' 시리즈가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음악 부문은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줄라이 페스티벌,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이 실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구성한다.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대한민국대학국악제, 생생우리음악축제,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가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지역 정서를 담아낸다.

▲ 프리뷰 위크: 공연 축제의 여름을 여는 이틀

본 행사에 앞서 7월 5일~6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및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프리뷰 위크'가 열린다. 참여 축제들의 하이라이트 쇼케이스, 워크숍, 홍보 부스,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쇼케이스와 워크숍은 6월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 썸 페스타는 각자의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 온 축제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공연예술 축제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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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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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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