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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미·중 합의 기대감 속 108K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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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중 무역협상과 주식시장 강세 전망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를 상회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간밤 11만 달러를 일시 돌파했다가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37% 오른 10만 8715.45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98% 상승한 2582.6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9일 런던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6시간 넘게 진행된 첫날 협상을 마무리하고,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6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국과 잘하고 있다"면서 "물론 중국은 만만치 않으나 일단은 좋은 보고만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미중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나, 시장 참가자들은 관세 관련 해빙 조짐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JP모간과 씨티그룹 전략가들은 지난 6월 6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 이후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완화되고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이유로 S&P500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도 시장이 "낙관적인 성장 전망"을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으며, 이로 인해 디지털 자산 시장 시가총액도 1900억 달러 넘게 늘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가격 상승이 과도한 레버리지 투기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이는 시장의 기반이 건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로 인해 11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과 S&P500 지수 간의 상관관계는 82%에 이른다. 이는 두 자산이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난 4주 동안 이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는 현재 비트코인의 차트를 금과 S&P500의 최근 흐름에 비교한 뒤, 이들에서 나타난 돌파 양상과 비슷하게 비트코인도 1~2주 내로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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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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