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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창립 30주년' 6월 온라인 한정 럭셔리 에디션 4종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0:11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0:11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최상의 고급감과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차별화된 색상과 사양을 더한 총 4종의 'BMW 럭셔리 클래스 패밀리'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총 4종이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은 신비로운 깊이감을 전달하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미드나잇 사파이어 메탈릭(Midnight Sapphire Metallic)'과 세련된 '옥사이드 그레이(Oxide Grey)' 외장색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강조한다.

외관에는 화려한 조명 효과의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와 화사한 크롬 익스테리어 라인, 촘촘한 스포크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1055i 휠 등이 어우러져 럭셔리 세단 특유의 우아한 감성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스모크 화이트 메리노 가죽과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울-캐시미어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바이컬러 시트와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여기에 아틀라스 그레이 색상의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신 BMW eDrive 시스템을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489마력의 합산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환경부 인증 기준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하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은 단 8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3790만원(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은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정규 모델에 무광 특유의 질감이 인상적인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프로즌 다크 그레이 2 메탈릭(Frozen Dark Grey II Metallic)'을 적용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정 모델이다.

앞면에는 블랙 키드니 그릴과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으로 구성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더불어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과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블랙 크롬 테일파이프 등 차체 곳곳을 블랙으로 마감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20인치 Y 스포크 728M 휠을 탑재해 고성능 모델임을 보다 강조했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돼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했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 만에 가속한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은 단 8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950만원(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은 고급스러움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여유로운 공간 등을 두루 갖춘 BMW의 플래그십 SAV X7 M60i xDrive에 빛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패트롤 미카(Petrol Mica)'를 적용한 한정 모델이다.

외관은 반짝이는 조명 효과가 돋보이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와 23인치에 달하는 BMW 인디비주얼 V 스포크 바이컬러 휠을 장착해 대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와 아틀라스 그레이 색상이 조화로운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 시트와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2열에 독립 시트가 탑재된 6인승 모델로 모든 좌석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은 단 8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660만원(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XM에 'M 카본 블랙 메탈릭(M Carbon Black Metallic)' 색상을 적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한 한정 모델이다.

외관은 M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색에 더해 검은색의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과 23인치 M 스타 스포크 제트 블랙 휠을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하며,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한정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실버 스톤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와 BMW 인디비주얼 가죽 인테리어 트림, 3D 프리즘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로 꾸며 라운지와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여기에 뒷좌석 전용 메리노 쿠션 고급 사양을 더해 한층 높은 품격을 전달한다.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8기통 가솔린 엔진에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BMW M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실현했다.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하며, 단 3.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총용량 29.5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0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이에 더해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적용돼 최고속도가 시속 250km에서 시속 290km까지 증가한다.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단 4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5470만원(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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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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