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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서울역까지 16분 '교통혁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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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개통 등 5개 광역철도 '사통팔달' 구축
이동환 시장 "고양시 전역 '펜타 역세권'으로 탈바꿈"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가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 혁명을 이뤘다. 동서남북으로 뻗은 5개 광역철도가 31개 역을 연결하며 고양시 전역이 '펜타 역세권'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은 3개월 만에 이용객 360만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 특히 킨텍스 행사가 열리는 주말에는 예상 대비 160%를 초과한 이용객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GTX-A에 탑승해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6.09 atbodo@newspim.com

 GTX-A 노선은 지난 3월 열차 운행 횟수를 늘려 현재 배차간격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됐다. 내년 서울 삼성역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면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82.1km 전 구간이 연결되고, 2028년 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공항으로 가는 길도 크게 단축됐다. 2023년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6개 역사를 개통해 대곡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줄었다. 일산에서 부천 소사까지도 29분이면 갈 수 있어 수도권 서부 접근성이 개선됐다. 현재 공사 중인 서화성-원시 구간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충남 홍성까지 1시간대로 연결된다.

지난 1월에는 대곡역, 원릉역에서 양주시, 의정부시를 잇는 교외선이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해 경기 북부 지역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초 하루 8회였던 운행 횟수는 4월부터 20회로 늘어 일평균 이용객이 약 1.5배 증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사업도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TX 노선도. [사진=고양시] 2025.06.09 atbodo@newspim.com

 

주요 역세권에는 환승·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연계버스를 운영해 주차 편의를 높이고 있다. GTX-A 킨텍스역에는 지난달 말 189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 2번 출구 인근에 잔디블록을 사용하고 주차장 내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주변에 초화를 식재해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꾸몄다.

킨텍스역 공영주차장은 이달 시범 무료운영을 거쳐 8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대중교통 환승객에게는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대곡역에는 지난 3월 226면 규모 환승주차장이 조성돼 GTX-A 이용객에게 50% 환승할인을 적용 중이다. 현재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에는 각각 18개 버스노선을 연계 운행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축·삼송·창릉지구에는 2027년까지 환승주차장을 조성한다. 지축역 환승주차장은 총 170면 규모로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흥역 인근에는 시 직영 전환 예정인 149면 규모 환승주차장에 이어 올해 중 186면 규모 원흥 제1공영주차장을 추가로 개방한다.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에서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6.09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 도로확장, 새마을성동취락 도로개설, 박재궁취락 도로확장 등 주요 간선도로 4개(총 1.5km)를 개설했고, 원흥동 원흥동길 등 비도심 지역에도 6개 노선 도로(총 2.2km)를 개설했다.

지난 1월에는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인 행주나루 IC 서울방면 연결도로가 우선 개통돼 출·퇴근 시 지역주민의 교통혼잡이 해소됐다. 공장과 주거시설이 밀집하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사리현IC 주변에는 지난달 시도82호선 도로가 확장 개통했다.

성석동과 문봉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말 2-1구간이 부분 개통해 도로 폭이 10m로 넓어지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내년 상반기 2-2구간까지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소상공인들의 물류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석~문봉 간 도로는 지난해 수립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최초 적용했다. 보행자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고려해 평탄성이 높은 대형 보도블록을 사용하고 경계석을 낮췄다.

고양시는 2023년 처음 대형 보도블록을 도입해 현재까지 백양고등학교 일원 등 주요 생활도로, 통학로 24개소에 75억원을 들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확대 적용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약 50억원을 들여 시민 참여형 공모전으로 확정된 대상지 7개소에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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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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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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