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이달 한 달간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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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사진=정선군] 2025.06.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전후 시기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엄마와 아이 모두의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정선군 영양플러스 사업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86명으로,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일정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은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치석 제거),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편리한 일정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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