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여성근로환경 개선 공로 인정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신북면 소재 ㈜담터 포천공장에서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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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사진=포천시]2025.06.06 sinnews7@newspim.com |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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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사진=포천시]2025.06.06 sinnews7@newspim.com |
올해는 여성근로자 비율이 높고,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 ㈜담터를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2023년 백호식품, 2024년 신성제과에 이어, 2025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첫 인증기업으로 ㈜담터를 선정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담터 관계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지원과 및 가족여성과, 신북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증서 수여와 현판 제막을 거쳐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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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사진=포천시]2025.06.06 sinnews7@newspim.com |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담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아이 낳고 키우며 일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환경 개선비 지원 △성희롱 예방 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